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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7. 4. 09:24
늦가을 하늘을 쳐다보면 떼를 지어 날아가는 기러기를 종종 보게 된다.

그런데 이 기러기의 생태를 관찰해 보면 우리가 배울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떼 지어 날아가는 기러기들은 비행을 도와주는 융기현상 (날갯짓에서 나오는 바람을 이용하여
서로에게 힘이 되는 현상)으로 나는 데 V자형 무리를 짓는 이유는 혼자 날을 때보다 70%나
더 많은 비행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무리를 선도하던 기러기가 피곤해지면 뒤편의 무리와 자리바꿈을 하고 서로의 힘을 나누며 비행한다.

또한 무리의 뒤편에 있는 기러기들은 규칙적으로 울음소리를 내는데, 이 울음소리는 앞에 있는 기러기들의
비행속도 조절과 모든 무리에게 용기를 주는 일종의 응원을 한다.

또한 어떤 기러기가 병을 얻거나 상처를 입거나 하여 추락 위기에 놓이면
두 마리의 기러기가 무리를 이탈해 상처 입은 기러기를 보호하고 도우며 무리에서의 이탈도 서슴치 않는다.

상처 입은 기러기가 완쾌되어 다시 비행하거나, 죽거나 할 때까지 함께 머물며 행동을 같이 한다고 한다.
얼마 후 자신들의 할 일이 끝나면 다른 무리들과 합류하여 비행을 계속한다.
2008. 2. 21. 09:27
좋은목표 (Good Goals)란 S.M.A.R.T한 목표다

Specific : 구체적인 목표

Measurable : 측정가능한 목표

Attainable : 달성할 수 있는 목표

Result-oriented : 결과지향적 목표

Time-bounded : 시간이 정해져 있는 목표

2008. 1. 15. 12:38
임신을 하면 깍두기 하나를 먹더라도 네모 반듯하게 모양이 예쁜 것만 골라 먹어야 한다고 했다.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입고 좋은 자리만 골라서 앉으라고도 했다.
임신을 하면 해도 좋은 것과 하지 않아야 할 것들이 두 갈래로 구분된다. 뭘 먹고, 뭘 먹지 않아야 하는지, 뭘 하고, 뭘 하지 않아야 하는지, 특히 음식에 대한 궁금증은 대단하다.



임신부가 먹어야 하는 음식, 특별히 조심해야 할 음식이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 임신부가 먹으면 좋은 음식




임산부가 먹으면 좋은 음식들은 대개 태교와 관계가 있다. 임산부가 먹는 음식은 태아의 뇌와 뼈를 형성하는 데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임신 중에는 기름진 음식, 열이 많고 매운 음식은 피하는 게 좋고, 대개 담백하고 가벼운 음식을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1. 임신초기 3개월까지 - 과일, 야채 위주로 가볍게



입덧이 생기는 시기. 입덧이 생긴다고 식사를 줄이거나 거르지 말고 조금씩 자주 먹어주는 것이 좋다. 수분과 비타민, 무기질 보충을 위해서 신선한 과일이나 야채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우유나 요구르트를 하루 한 병 정도 먹는 것이 좋다. 과일, 야채 등도 적당히 먹는다. 그러나 과식하면 위장이 차지거나 수분과다 현상이 있으므로 주의한다.



우유 가장 완전한 식품이라는 우유. 양질의 단백질, 비타민을 고르게 갖추었고, 칼슘이 많고, 소화 흡수가 잘된다. 하지만 체질적으로 우유를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해 우유가 맞지 않는 사람도 있으므로 주의한다. 이런 사람이 우유를 마실 때는 한 모금씩 입에 물고 오랫동안 씹어먹듯 먹어야 고소한 맛이 더 나고 소화도 잘된다. 임산부는 하루 한 잔 정도(150cc)를 마시는 것이 좋다.



요구르트 요구르트에는 유단백과 무기질, 비타민류가 들어 있고 젖산 발효에 의해 소화, 흡수가 잘되고 장을 튼튼하게 해준다. 보리차 임신을 하게 되면 몸에 열이 올라 물을 자주 마시게 되는데, 한 모금의 물이라도 건강을 생각해서 마시는 것이 좋다. 너무 차거나 너무 뜨거운 것보다는 적당히 식힌 보리차가 건강에 좋다.





2. 임신중기 4-6개월 - 철분 섭취가 중요



식욕이 왕성해지는 시기로, 갑자기 체중이 늘어날 수 있으므로 임산부 스스로 체중 조절을 해야 한다. 이 시기에는 단백질, 칼슘, 철분이 특히 필요하다. 철분이 많이 든 음식으로는 간, 붉은 살코기, 생선, 달걀, 콩 제품, 녹황색 채소 등이 있고, 칼슘이 많이 든 음식으로는 우유, 멸치, 콩 제품, 녹황색 채소 등이 있다. 그 밖에 우유와 뼈째 먹는 생선, 두유 등이 좋다.





3. 임신 6개월 후 - 소화 잘되는 음식을 조금씩 자주



태아의 발육이 활발한 시기이므로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이 때는 음식 자체만으로도 위에 부담을 주므로 소화 잘되는 음식을 조금씩 자주 나눠 먹어야 한다. 또 분만시 출혈에 대비해 비타민C, K, B2, 엽산 등 비타민류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태아를 위해 단백질과 칼슘을 주로 먹고 올리브, 옥수수, 참기름 등의 식물성 지방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임신중독증을 예방하기 위해 붉은 살코기나 어패류, 현미 등을 먹는 것이 좋다. 태아의 뇌를 구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콩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는 것도 잊지 않아야 한다.



당근 주스, 멜론 주스 등은 비타민B군이 함유되어 단백질 대사를 도와주므로 태아 성장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 임신부가 피해야 할 음식



우리 조상들이 전해준 생활의 지혜 중 임산부가 금해야 할 음식들은 구체적이고 다양했다. 먹거리가 부족했던 옛날, 이것저것 먹거리라면 무조건 상에 올렸기 때문에 임신부들이 먹어서는 안 되는 금기 음식들이 많이 전해져 내려 왔음직하다. 그 중에는 고개가 끄덕여지는 생활의 지혜가 발견되곤 한다.



예를 들어 생선 중에 비늘이 없는 홍어, 문어, 낙지, 오징어 등이 금기 음식으로 여겨졌는데, 이유는 칼슘을 충분히 섭취해야 할 임신부가 뼈가 없는 생선을 많이 먹어서 칼슘 부족이 될까 봐 그랬던 것으로 풀이된다.



요즘에 금기시하는 음식으로는 알코올, 커피, 초콜릿 같은 카페인이 든 음식. 이런 음식은 유즙의 분비를 방해하는 성분이 있다. 담배 역시 태아에게 산소와 영양소 공급을 차단시켜 저체중아를 낳을 위험이 있다. 너무 매운 음식과 짠 음식, 술, 담배, 카페인 함유 음식, 약물, 지나친 물과 음료, 과식은 임산부에게 해롭다.



1. 알로에

성질이 너무 차가울 뿐 아니라 한방에서는 기를 아래로 끌어내리는 기운이 강하다고 봐 임산부가 먹기에 적합하지 않다.



2. 녹두

몸을 차게 하고, 소염 작용이 강하여 임산부에게 좋지 않다. 율무 거담 작용으로 태아의 지방질을 없애는 작용을 하므로 태아 성장에 방해가 된다.



3. 붉은팥

몸의 진액을 운행하고 기를 통하게 하나 혈액을 흩어지게 하는 작용이 있어 임신 중의 호르몬 분비를 왕성하게 하여 기형아의 위험이 있다.



4. 복어

복어는 독이 있어 조심해서 먹어야 할 음식이다. 위 기능이 약한 임산부는 복어같은 위험성이 있는 음식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5. 생강

생강 자체는 열이 많아서 습진이나 두드러기를 유발할 수 있어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확인된 사실은 아니지만 한방에서는 임신 중에 너무 뜨겁거나 매운 음식을 많이 먹으면 아이가 아토피성 체질이 되기 쉽다는 주장도 있어 가능한 한 맵고 열이 많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6. 인스턴트 식품

햄, 소시지, 라면 등 인스턴트 식품은 소화된 후 몸 안에 불필요한 노폐물을 남기므로 임산부에 좋지 않다.



7. 흰 설탕

흰 설탕은 체내에 흡수되었을 때 칼슘을 빼앗는 작용을 하므로 가능한 한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좋다. 임산부에게 칼슘은 태아나 임산부 자신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이므로 흰 설탕 섭취는 줄이도록 한다.



8. 카페인이 든 음료

임신 중에는 하루 커피 2잔 이상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고, 인스턴트 커피는 더욱 해롭다. 공복에 커피를 마시면 위산이 많이 분비된다. 이럴 땐 위산을 중화시킬 수 있는 단백질 식품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때문에 굳이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우유를 넣어 마시는 카페오레나 카푸치노 등이 좋다.







*임신부를 위한 영양 요리




입덧을 가라앉히는 음식 모듬 샐러드, 냉메밀 국수, 굴 초회, 닭고기 냉채, 쟁반 비빔냉면, 생미역 냉채, 도라지 생채, 해초 문어 초회 등과 같은 입맛을 돋우는 산뜻한 요리가 좋다.
임신 중독증을 예방하는 저염분 요리 야채전, 버섯장국 수제비, 야채 수프, 버섯 잡채, 오이 미역 냉국 등 담백한 음식이 좋다.



변비를 예방하는 고섬유질 음식 사과 요구르트 샐러드, 버섯 전골, 과일 샐러드, 고구마같이 섬유질이 많은 야채 위주 식단이 좋다. 머리 좋은 아기를 만드는 단백질 음식 임산부에게 단백질은 특히 필요한 영양소이다.



미역 두부 된장국, 달걀 덮밥, 닭고기 완자조림, 대합구이, 오징어 토마토 소스찜 등이 좋다. 뼈와 이를 튼튼하게 만드는 칼슘 음식 풋고추 감자 멸치조림, 멸치 주먹밥, 고추장 멸치볶음, 야채 오징어회 등 뼈째 먹는 생선으로 너무 맵거나 짜지 않게 요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빈혈을 막아 주는 철분 음식 두부 양배추찜, 브로콜리 샐러드 등 양배추나 브로콜리는 철분이 많은 음식으로 임산부에게 특히 권할 만하다.
다른 영양소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 음식 야채와 해초 샐러드, 참치를 곁들인 샐러드, 양배추 샐러드, 시금치 조개 된장국. 각종 비타민류는 임산부는 물론, 보통 사람들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이다
2008. 1. 7. 15:02

분당살때부터 해보겠다던 주말농장.
게으름이 천성인 아빠 덕분에 윤서엄마와 윤서의 농심(農心)이 발휘될 기회가 없었으니...
이제 하남에서 한번 해볼까 생각중이다.

인터넷 검색하다가 한군데 찾았다. (http://www.gumdansan.co.kr)
=====================
2008년 분양 안내  *

 내년에도 계속 농장을 분양 받으실 기존회원 분께서는
 구두 예약을 받습니다

 미리 예약 하신 회원분께서는
 현재의  자리를 계속 하실수도 있고
 새로운 자리를  먼저 선택 하실수 있는 권한을 드립니다

 예약 하신 회원 분께는  내년 3월 초경
 농장에서 연락을 드리면
 송금후  회원번호를 배정 받으시면 됩니다

* 처음으로  분양을 받으시는 분은  3월 15일 부터 접수를 받습니다
 자리는 선착순으로 배정을 하고 있습니다
 빨리 접수 하시는 분이 아무래도 앞쪽으로 자리를 배정 받습니다

* 전화로  궁금한 사항을 물어 보시고 송금하여 주시면
 접수 번호를  드립니다
 개장은 4월 15일 입니다만
 4월 초쯤에 오셔서 자리와 팻말도 확인 하시고~~~
*농장주  황태선
*핸드폰 011-228-2867    

2007. 8. 1. 14:28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7. 7. 12. 20:00

글쓴이 : 고승덕

ㅇ 나는 외모에 컴플렉스가 있다. 아시겠지만, 대학교 때 고시 3개를
합격했다. 사법고시 합격, 외무고시 2등, 행정고시 1등, 그리고 서울대 법대를 수석 졸업했다. 학교 졸업 후 부모님께 큰 절을 했었다. 똑똑한 머리를 물려줘서가 아니라, 사실은 변변찮은 외모덕에 그저 고시에만 전념할 수 있게 해 줬기 때문에 감사하다는 의미로.

ㅇ 내 직업은 ① 변호사이면서, ② 방송도 하고, 3년 전부터 ③ 책을 쓰고 있다. 평생 소원이 1년에 1권씩 평생 책을 내는 것이다. ④ 글도 쓴다. 모 신문사에 경제기사를 1주일에 2개정도 쓴다. ⑤ 또 오늘과 같은 특강도 한다. 평균 1주일에 2회 정도. ⑥ 증권분야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운영하고 있는 사이트가 있는데 회원수만도 3만 5천명 정도 된다. 나름대로 홈페이지 관련 사업을 하나 구상중인 것도 있다. ⑦ 마지막으로 대학에서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ㅇ 이처럼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무척 많은 것 같고 어떻게 이걸 다 할까 생각이 들겠지만 다 가능하다. 이 중에서 한가지만 하더라도 힘들다고 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다 가능하다.

ㅇ 무엇이든지 목표가 중요하며, 그 목표 달성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확신이다. 사람들은 어려운 일일수록 확신을 갖지 못한다.

ㅇ 사람들은 나의 삶을 보면서 머리가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다 노력의 결과다.

ㅇ 학교 다닐 때 누구나 학원도 다니고 과외도 해 봤을 것이다. 고 2때 수학 45점의 낙제점수를 받은 적이 있다. 그 때 대학을 못 간다는 선생님의 말이 나에겐 큰 충격이었다. 그러나 집안이 그리 넉넉하지 않았기 때문에 과외를 한다는 것은 생각 할 수 없었다. 그래서 6개월간 죽어라고 했다. 그리고, 그 해 9월 2학기 때 400점 만점에 400점을 받았다. 그 이후로 매 시험마다 1등 했고, 석달에 한 번 정도 2등을 했었다. 학생시절 나는 여러 차례 내가 결코 남들보다 머리가 좋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고, 남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해야 남만큼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ㅇ 인생에 있어 2가지 자세가 있다. 보통 사람들은 남보다 적게 노력하고 결과는 남들과 같은 똑같이 나오게 하려고 한다. 사실은 이것이 경제학 법칙에 맞는 것이다. 투입을 적게하고 효과를 많이 내는 것. 반대로, 다른 사람들 만큼의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나의 경험상으로 보면 후자가 훨씬 좋은 결과를 낳는다. 남보다 노력을 더 많이 해서 비슷한 결과를 가져 오는 것이 비효율적인 것 같지만, 실제로 이것은 어느 시점이 지나면 훨씬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이것이 내가 인생을 살면서 내 스스로 내린 결론이다.

ㅇ 그럼 노력이란 무엇이냐? 나는 "노력이란 성공의 확률을 높이는 것이다”라고 정의 내린다. 하지만 물론 결과를 반드시 보장하지는 않는다. 노력에도 함수 관계가 성립한다.
* 노력 = f(시간 × 집중)
내가 실제 노력을 했는가 안 했는가를 판단하려면 시간을 많이 투입했거나 집중을 잘 했는가를 살펴보면 된다.

ㅇ 똑같은 일을 하더라도 3시간만에 끝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5시간만에 끝내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3시간만에 끝내는 사람이 실제 일을 더 잘하는 것 같지만 나머지 2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중요하다. 더 많이 알기 위해 그 2시간을 투자하지 않았다면 노력하지 않은 것이다.

ㅇ 집중에 대해서 얘기해 보면, 고시 공부할 때 예를 들어 보겠다. 나는 고시 공부를 1년간 해서 합격했다. 어떻게 가능 했느냐? 첫째는 된다고 생각하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고, 둘째는 남보다더 많은 노력을 했기 때문이다. 보통 고시에 합격하려면, 봐야 할 책이 50권, 권당 페이지는 500P, 그 책을 5번을 봐야 합격하다는 얘기가 있다. 그러나 나는 7번을 보았다. 이를 계산해 보면 50 × 500 × 7 = 175,000 페이지를 읽어야 한다는 얘기다. 이것을 1년을 360일로 계산해보면 1일 목표량이 나온다. 즉, 1일 500 페이지 정도의 분량을 봐야 한다는 계산이다.

ㅇ 이처럼, 목표를 세울 때는 구체적으로 세워야 한다. 막연한 목표는 달성하기 힘들다. 이 결론을 보면 "인간이 할 짓이 아니다" 라고 생각할 것이다. 누구나 그렇게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하면 사람들은 포기하게 된다. 설사 하게 되더라도 하다가 흐지부지 된다. 이렇게 목표에 대해 확신이 없고, 목표를 의심하는 사람은 집중을 할 수 없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목표에 확신을 가져라.

ㅇ 된다는 사람만 되고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안 된다. 일단 안 된다고 생각하는 대부분의 85%의 사람들은 이미 나의 경쟁상대가 아닌 것이다. 된다고 생각하는 일부만 나의 경쟁이 된다. 그럼 경쟁대상이 줄어드니 훨씬 마음도 한결 가벼워 진다.


ㅇ 세상도 절대적으로 잘 하는 사람은 원하지도 않고 필요하지도 않다. 남 보다만 잘 하면 된다. 그럼, 다른 사람보다 잘 하고 있는지를 어떻게 판단하느냐? 그것은 나 자신을 판단 기준으로 삼으면 된다. 인간은 거의 비슷하다. 내가 하고 싶은 선에서 멈추면 남들도 그 선에서 멈춘다. 남들보다 약간의 괴로움이 추가되었을 때라야 비로소 노력이란 것을 했다고 할 수 있다.

ㅇ 고시 공부할 때 7시간 잤다. 장기간 공부를 해야 할 경우라면 일단 잠은 충분히 자야 한다. 하루 24시간 중 나머지 17시간이 중요하다. 고시생의 평균 1일 공부시간은 10시간 정도다. 그러나 정말 열심히 하는 사람은 잠자는 시간 빼고 17시간을 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했다. 그러면 정말, 밥 먹는 시간도 아까웠다. 남들과 똑같이 먹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 것이다. 반찬 떠 먹는 시간도 아까웠다. 씹는 시간도 아까웠다. 그래서 모든 반찬을 밥알 크기로 으깨어 밥과 비벼 최대한의 씹는 시간도 아꼈다. 숟가락을 놓는 그 순간부터 공부는 항상 계속 되어야 했다. 나의 경쟁자가 설마 이렇게까지 하겠냐 하고 생각들면 노력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ㅇ 집중을 잘 하는 것은 벼락치기 하는 것이다. 벼락치기 할 때가 더 기억에 오래 남는다고 한다. 우등생은 평소에 벼락치기 하는 마음으로 공부를 한다. 이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목표가 분명하기 때문이다. 막연한 목표를 가지면 이렇게 긴장이 안되지만 분명하면 항상 긴장되고 집중을 잘 할 수 있다.

ㅇ 방송하면서 인생이 많이 바뀌었다. 처음 주변 사람들은 말렸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나는 세상을 살면서 이런 생각을 해 본다. 사람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있다. 사람이 해야 할 일이란 남에게 해를 끼치는 일이 아니면 해도 되는 일이다 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하면 세상에 해야 할 일이 참 많다.

ㅇ 나에게는 인생 철학이 있다. 인생을 살다 보면 A와 B가 있을 때 나는 A가 더 중요하지만 B를 선택해야 할 경우가 많다. 그럴 때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는 매우 중요하다. 학교 다닐 때 나는 A는 여자친구 였고, B는 고시 합격 이었다. 대학시절 한 때 A는 내게 무척 중요한 시기가 있었다. 여기서 내가 말하는 t1,t2판단법이란게 중요하다. 내가 A를 선택하면 난 B를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은 줄어든다. 그러나, 나의 외모 컴플렉스 때문에 A를 성공하는 일 또한 확신이 없었다. 그래서 나는 B를 먼저 해서 좀 더 유리한 조건이 되면 A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결론을 내리면 고시합격을 더 빨리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 집중도 잘 되었다. 이것이 내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느낀 것이다. 장기간 동안 시간의 흐름을 계산해 볼 때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가를 판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ㅇ 그래서 난 남들이 말려도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코미디 프로에도 나갈 수 있었다. 난 " 할 수 있을 때 뭐든지 해 버리자 " 라는 생각으로 할 수 있는 건 다 한다. 그러면서 인생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쌓아 가면 된다. 하다가 안되면 포기하더라도 아예 안 하는 것보다는 낫다. 아예 하지 않으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다.

ㅇ 나의 징크스는 시험에 합격하려면 10번을 봐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합격의 확신을 갖는다. 3~4번만 보면 불안하다. 그래서 그냥 뭐든지 기본적으로 10번을 본다. 몇 번 3~4번 책을 보고 시험을 본 적 있다. 역시 떨어졌다.

ㅇ 앞으로는 이렇게 해 보자. 첫째는 남보다 많이 노력하는 것이다.
둘째는 어려운 목표일수록 확신을 가져 보자. 그러면 정말 되는 일이 훨씬 많다. 셋째는 남보다 최소 3배는 해야 한다고 생각하자.

ㅇ 직장에서 윗 사람이 일을 시킬 때 남보다 더 많은 일을 시키고, 나한테만 어려운 일을 시키더라도 신나는 표정을 지어보자. 대부분의 사람, 아니 나의 경쟁자는 이럴 때 얼굴을 찌푸릴 것이다. 그러나 내가 이기려면 그들 보다는 다른 모습이어야 한다. 힘들더라도 괴로움을 추가해 보자.

ㅇ 남들에 비해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 3배의 노력만 한다면 4번째 부터는 분명 가속도가 붙어 급속도로 차이가 날 것이다.

ㅇ 마지막으로 대인관계에 대해 강조하고 싶다. 세상을 살다보면 대인관계를 유지하는 것도 노력이다. 성공을 위해서는 나 혼자의 노력 외에 대인관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경우가 있다. 어떤 상대를 만나든 최소 5분은 상대방을 위해 생각하는 시간으로 할애해 보자.

ㅇ 남과 똑같이 해서는 절대 노력했다고 할 수 없다.

2006. 9. 2. 21:21

1등이 아니므로 또는 원곡과는 다르므로 짝퉁이라고 하던데 언론 속의 그 연주보다 맘에 들어하시는 분들이 꽤 있군요. 저도 그런 사람 중 하나이구요.


2006. 9. 1. 10:17
네이버 지식인에서 아래와 같은 글을 보았습니다. 잠 자는 시간을 줄이는 방법이라는데...

어떤 책에 나온 글인지는 모르겠지만 천재적 저술가인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글이라니 신뢰가
좀 되긴하지만 8시간이 인간이 취해야 하는 적정 수면시간이라는데 이를 줄이며
살아갈 방법을 고민해야하는 현대인들이 애처롭게 느껴지는군요.

하지만 나도 잠을 줄이면서 짧은 시간에 가장 효과적인 수면을 취하는 방법을 고민해야하는
또 한사람의 현대인이란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다른 분들은 하루에 얼마나 수면을 취하시나요?

==============================================

글을 시작하기 전에.

[ 우리의 피로를 풀어주고 원기를 회복시키는데 필요한 수면의 양은

단 1시간 이다. 이것은 15분씩 나뉘어져 1시간 30분 간격으로 되풀이 된다. ]

우선 자신의 수면 사이클을 알아내야 한다. 방법은 간단하다.

저녁 무렵에 찾아오는 갑작스런 노곤함이 한시간 반 간격으로 온다는 것에

유의하며 그것을 분 단위까지 기록하면 된다.

만일 저녁 6시 36분에 노곤함을 느꼈다면  다음 피로감이 찾아오는 시각은

아마도 밤 8시 6분, 9시 36분, 11시 6분등이 될 것이다. 그 시각이

심수(深睡) 열차가 지나갈 때이므로 놓치지 말고 열차에 올라타야 한다.

그 순간에 맞춰 잠자리에 들었다가 3시간 후에 깨어나는 버릇을 들이면,

우리의 뇌는 차츰차츰 수면의 단계를 압축해서 중요한 부분만을 유지하는

것에 길들여 지게 될것이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아주 적게 자고도 피로를 완전히 풀수 있을 것이다.

저술 : 베르나르 베르베르

2006. 8. 16. 10:43

기본요금(원/호)전력량 요금(원/kWh)
100kWh 이하 사용370 처음 100kWh 까지55.10
101 ~ 200kWh 사용820 다음 100kWh 까지113.80
201 ~ 300kWh 사용1,430 다음 100kWh 까지168.30
301 ~ 400kWh 사용3,420 다음 100kWh 까지248.60
401 ~ 500kWh 사용6,410 다음 100kWh 까지366.40
500kWh 초과 사용11,750 500kWh 초과643.90
위 전기요금표를 참고해보면 전기요금은 기본요금 + 사용전력요금으로 구성되어 있다.
많이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전력량 요금을 보면 많이쓰면 많이 쓸수록 비싸지는 구조이다.

우리집의 경우 최근 4달간(3월 ~ 6월) 우리집 전기세 내역을 보니 대략 220KwH 이다.
전기요금으로는 24,650원 이다.

우리집 에어컨은 삼성전자의 AP-5151B 모델로 소비전력이 1700W란다.
대략 하루에 1시간씩 켠다고 가정하면 한달동안 1 * 1700 * 30 / 1000 = 51KwH가 된다.
즉, 계산상으로만 보면 하루에 1시간 반 정도 켜면 월 전기사용량이 300kWh가 된다.

한국전력공사 홈페이지에 가면 전기요금을 계산해 볼 수 있다. 거기서 계산해 보면,

시간소비전력1.7kWh
월평균220kWh
하루사용시간
월사용량
전기세
0
220
    24,650
1
271
    34,400
2
322
    48,440
3
373
    62,850
4
424
    83,880

단, 이 계산은 에어컨이 사용시간동안 계속 돌아갈 때 이야기다. 즉, 설정온도를 높게해서
켜졌다 꺼졌다를 반복하면 같은 시간을 사용해도 요금은 적게 나온다.

요즘 둘째가 소파에 기어 올라 에어컨 전원버튼을 눌러보는 재미에 푹 빠져있다. 얼마전에는
마트에 가기 직전에 에어컨을 켜 놓는 바람에 5시간 동안 아무도 없는 빈 집에 에어컨이 켜져 있게
되었고 애기 엄마는 전기세 엄청 나오겠다며 걱정을 하는걸 보고 오늘 이 계산을 해보았다.

5시간이면 1.7 * 5 = 8.5kWh 이고 전력 사용대가 200 ~ 300kWh 이므로 8.5 * 168.30 = 1430.55원이 된다.
흠... 1500원 이면 그나마 봐줄만 하군...

그리고 윤서엄마~~~~
하루 1시간 정도면 만원정도 더나오니 낮에 더우면 참지말고 에어컨 켜고 살아.
어짜피 여름 한철인데 뭐..
2006. 8. 15. 00:36
제가 좋아하는 만화입니다. 두 아이를 가진 아빠로서 애들 커가는 모습과 일상을 너무 재미있게
잘 표현해 내는것 같아서 입니다.
결혼 8년차로 결혼할 때 에어컨을 사서 만 7년이 좀 못되는 기간동안 에어컨 킨 시간이라고는
도합 30시간도 채 안되는 것 같습니다. 딸들은 아빠 체질을 닮아 더위도 잘타고 땀도 많이 흘리는
편인데 애들 엄마는 더위를 잘 참아내는 편입니다. 거기다 에어컨 바람을 썩 좋아하는 편도
아니구요. 오늘도 덥다고 에이컨 켰더니 어지간하면 샤워한번 하고 참으라며 금방 꺼 버리는군요.
아~~~ 나도 태양이고 싶습니다.
무덥고 잠안오는 밤 염장지르는 만화한컷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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