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익률 정의
- 실현수익률 : 시장의 평균수익률
- 기대수익률 : 공급자가 제시하는 수익률
- 요구수익률 : 투자자의 목표수익률, 보통 시중은행 금리의 2배
유동성 함정은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려도 가계와 기업의 소비.투자가 일어나지 않고 회사채, 대출, 양도성 예금증서(CD) 등의 금리가 충분히 반응하지 않는 상황을 말한다. 영국의 경제학자인 존 케인스가 1930년대 미국에서 일어났던 대공황의 원인과 대책을 설명하고자 제시한 개념이다.
002. 07.03, 新 재무제표를 읽으면 기업이 보인다 (홍성수, 김성민 저 ㅣ (주)새로운제안)
003. 07.06, 박사가 사랑한 수식 (오가와 요코 저 / 김난주 역 ㅣ 이레)
004. 07.14, 워렌버핏처럼 재무제표 읽는법 (이민주 저 ㅣ 살림biz)
005. 07.21, 한국의 부자들(알부자 백인의 돈버는 노하우) (저자 한상복 |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006. 07.21, 대한민국 직장인, 부동산 경매로 재테크하라 (이임복 저 ㅣ 더난출판)
007. 08.01, 사장님의 차는 왜 중고 벤츠 4도어 일까?
008. 08.03, 무진기행 (김승옥 소설집)
009. 08.17, 주머니속의 한국사
010. 08.30, 육일약국 갑시다
011. 09.10, 열보다 더 큰 아홉
012. 09.20, 엉터리 재무제표 뒤집어 보기
013. 09.30, 푼돈의 경제학
014. 10.12, 이기는 습관 (Winning Habit) (전옥표)
015. 10.31, 유시민의 경제학카페
016. 11.08, 무지개원리 (차동엽)
017. 11.16, 토드 부크홀츠의 유쾌한 경제학 (From Here To Economy)
018. 11.29, 나쁜 사마리아인들 (정하준)
019. 12.11, 설득의 심리학 (로버트 치알디니)
초보자들의 달리기 방법
달리기에 관하여
2004/01/08 15:52
달리기를 부상 없이 오래 즐기려면 정확한 달리기 요령과 제대로 된 기능의 용품,
그리고 적절한 영양과 휴식이 필요하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항상 즐겁게 달리려는 정신적인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일반인들이 즐기는 달리기는 남과의 경쟁이 아닌 자신이 세워 놓은 목표를 이루는데 그 즐거움이 있다.
달리기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약간 지루함과 고통을 느낄 것이다.
그리고 이제 달리기에 조금 익숙해 진 사람은 과도한 기록 욕심으로 부상을 당하는 경우도 있다.
너무나 조급한 마음으로 빠른 시간 내에 목 표를 이루려고 하다 보면
자신의 몸 상태와는 상관없이 무리하게 운동을 하게 된다.
조급한 마음, 과도한 훈련은 달리기의 즐거움을 빼앗아 간다.
달리기를 이제 막 시작하는 분들은 제대로 된 요령을 익혀
어렵게 시작한 달리기지만 오랫동안 즐길 수 있 길 바란다
그간 운동을 하지 않았던 대부분의 사람들은 달리기를 위한 근육이 제대로 형성되어 있지 않다.
마음만 가지고 무작정 시작하면 고통이 심하거나 부상을 당하기 쉽다.
우선 걷기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팔을 크게 앞뒤로 흔들면서 가슴을 펴고 상체를 지면과 수직으로 유지한 상태에서 힘차게 걷는다.
달리기에 우선적으로 필요한 근육은 다리 근육이다. 특히 무릎 주변 근육과 허벅지 근육을 강화해야 부상을 당하지 않는다.
운동을 전혀 하지 않았던 사람들은 약 2주일간 하루 30분 정도 걸어 다리 근육을 강화해야 한다.
등산이나 축구 등 운동을 꾸준히 해온 사람이라면 바로 천천히 달리기를 시작해도 좋다.
특히 추운 계절에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은 기초 근육형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겨울에는 근육이 경직되 어 있어 약한 강도의 운동에도 쉽게 부상을 당할 수 있다.
또 근육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운동을 시작하면 호흡이 거칠어져 자칫 심각한 상태에 이를 수 있다.
조급한 마음을 가지지 말고 앞으로 평생 운동할 것의 기초를 닦는다는 마음으로 기초근육 형성 시간을 충분히 가지길 바란다.
준비운동은 심장에서 먼 곳부터 시작한다.
처음에 발목을 천천히 돌려 발목 관절부 위 근육을 풀고, 다음 손목, 무릎, 팔, 허리, 목 순으로 주로 관절운동을 실시한다.
관절부위 운동이 끝 나면 다리와 팔, 배, 허리, 등근육을 늘려준다(스트레칭).
스트레칭을 할 때는 근육을 천천히 늘려주면서 마지막 순간에는 움직임을 멈춘 상태에서 약 10여초 기다린다. 이후 천천히 원상태로 돌아온다.
스트 레칭 때 주의 사항은 어릴 적 배운 국민체조 하듯이 절도있게 해서는 안된다.몸을 튕기듯 풀어주면 자칫 근육 손상을 입을 수 있고, 효과도 적다.
달리기를 마친 후에도 같은 요령으로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어야 몸의 피로를 바로 회복할 수 있다.
관절과 근육을 풀어주면 체온이 올라가고 심장박동이 조금 빨라진다.
그러나 바로 빠르게 달려나가서는 안된다.
달리기를 시작한 처음 5분~10분정도는 워밍업 시간이다.
즉 심장박동을 천천히 빨라지게 하는 시간이다.
전체 달리는 시간이 적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이 시간만큼은 지켜야 한다.
심장박동이 갑자기 빨라지면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본격적으로 달리는 속 도보다 훨씬 느린 편안한 속도로 시작해 조금씩 빠르게 뛴다.
마찬가지로 달리기를 끝낼 때도 마지막 5분 정도는
심장박동이 천천히 느려질 수 있도록 속도를 늦춘 상태로 뛴다(쿨다운).
달릴 때는 보통 정상적으로 걸을 때 가해지는 하중보다 3배 이상의 하중이 발목이나 무릎에 가해진다.그러므로 달릴 때 올바른 자세는 아래로 가해지는 하중을 최소화하고 앞으로 나가는 전진력에 에너지를 많 이 쓸 수 있도록 해준다.
몸에 가해지는 하중을 줄이기 위해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몸을 지면과 수직상태로 유지해야 한다.
시선은 20~30m 전방을 본다. 무게중심을 아래 쪽에 두지 말고 몸의 상체에 두라.
처음에는 어려운 것 같지만 힘을 빼고 반복연습하면 자연스레 이 자세를 취할 수 있다.
약간 추상적인 이야기 같지만 다리로 뛴다고 생각하지 말고 그저 밀려나간다는 느낌으로 달리면 가볍게 뛸 수 있다.
발을 높이 들지 않고 걸을 때와 같이 발이 지면을 스치듯 앞으로 나아간다.달리기를 처음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의 실수가 마치 100미터 달리기 하듯 보폭을 크게 하고 높이 드는 것이다.
이는 전력으로 달릴 때 적용되는 주법으로 장거리 달리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두 발의 끝은 달리는 방향과 평행을 이루 도록 1자 형태가 가장 이상적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11자 모양을 앞으로 나가는데 단지 그 간격이 아주 좁다는 것이다.
무릎은 벌어지지 않게 약간 스치듯 해야 한다.
타고난 팔자 걸음 때문에 이렇게 달리는 것이 어려운 사람 들은 걸을 때 의식적으로 1자 걸음 걷도록 노력하면 된다. 보도블록 위를 걸어갈 때 추상적인 1자선을 그 어놓고 그 위에 발이 항상 놓이도록 노력하면 많이 교정할 수 있다.
뒤꿈치부터 땅에 닿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천천히 달리기는 걷기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하면 틀림이 없다.
그러므로 걸을 때처럼 뒤꿈치가 먼저 땅에 닿고 발 앞쪽으로 땅을 차면서 나가는 것이 좋다.
간혹 어릴 적 100미터 달리기 습관으로 발 앞쪽이 먼저 지면에 닿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많은 체력을 요구할 뿐 아니라 몸에 상당한 부담을 준다.
조깅과 장거리의 착지방법은 보통 걸음걸이와 같다.
뒤꿈치가 먼저 지면에 닿은 뒤 발 앞부분을 내려 놓는다.
뒤꿈치가 땅에 먼저 닿는다고 해서 발을 완전히 꺾을 필요는 없다.
실제로 조깅을 하고 있는 사람의 발은 뒤꿈치와 앞부분이 거의 동시에 지면에 닿는다.
다만 이를 세부적으로 보면 뒤꿈치가 먼저 지면에 닿는다는 것이다.
발놀림과 착지가 제대로 되면 발이 마치 굴러가듯 앞으로 나아가게 된다.
특히 달리기 초보자의 경우 지면 을 스치듯 발을 옮기면 힘이 거의 들지않은 상태에서 오랫동안 뛸 수 있다.
평소에 호흡에 큰 신경을 쓰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숨을 쉬듯, 달릴 때도 입과 코로 자연스럽게 호흡한다.
달리기 능력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한번 숨을 들이킬 때 얼마나 많은 양의 산소를 들이마시는 가이다.
이를 최대산소섭취량이라고 하는데 달리기 능력의 향상은 바로 최대산소섭취량을 늘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입과 코로 최대한 산소를 많이 들이 마시는 것이 좋다.
복식호흡을 통해 숨을 깊게 들이 마시면 산소섭취량을 늘릴 수 있다.
그러나 입을 너무 벌리거나 의식적으로 숨을 크게 쉬면 쉽게 피로해지고 숨이 가빠질 수 있으므로 달리면서 자연스럽게 들이마시는 것이 좋다.
특히 겨울철에는 차가운 공기가 몸으로 유입되므로 신경이 예민한 코로만 숨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또 숨쉬는 주기도 자연스런 규칙을 따르는 것이 좋다.
의식적으로 규칙을 주기 위해 두걸음에 들이마시고 두걸음에 내쉬는 등 부자연스럽게 숨을 쉬면 달리기 리듬을 잃을 수가 있다.
달리기를 처음 시작하면 숨이 거칠지만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숨쉬기 리듬을 찾을 수 있어 호흡문제 때문에 고민하는 일은 없어질 것이다.
달리기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특히 강도조절에 신경써야 한다.
또 겨울철에 갑자기 달리기 시작하면 심근경색이나 뇌출혈 등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적당한 강도로 운동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달리기는 모든 사람이 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고령자나 심장병 폐질환 등 질병이 있는 사람은 의사의 진단을 받은 후 해야 한다.
매일 30~40분 정도 걷는 운동으로 다리 근육을 어느 정도 만든 사람들은 거의 걷는 속도로 천천히 달리기 시작한다.
이 때 몸에 별 이상을 느끼지 않으면 걷기와 달리기를 섞어 운동한다.
만약 몸에 이상을 느끼면 즉시 중지하고 의사의 처방을 받거나 걷기를 더 계속한다.
걷기와 달리기를 반복하며 달리기의 시간을 늘리도록 한다.
달리기의 운동 강도는 보통 최대심박수를 기준으로 한다.
최대심박수는 일반적으로220-자기나이 정도가 된다.
처음 달리기 시작하는 사람은 최대심박수의 60%정도로 달린다.
이정도의 강도는 걷는 속도보다 조금 빠르며, 옆사람과 아주 편안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정도다.
달리면서 자신의 심박수를 체크하기 쉽지 않다.
그러므로 전자식 심박계를 착용하고 운동하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다.
이 장치가 없으면 달리다 멈추어 서서 손목의 맥박을 15초간 재서 4배를 곱하면 자신의 현재 심박수를 알 수 있다.
달리기를 하면서 속도보다는 거리를 늘리는데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다.
거리를 조금씩 늘려가는 재미도 달리기의 즐거움 중의 하나다.
그리고 유산소운동의 효과는 운동의 강도보다 시간이 늘어날수록 더 많으므로
초보자들은 빨리 뛰려고 하지말고 거리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달리기 초보자는 처음에는 500미터 뛰기도 힘든 상태인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매일 꾸준히 하면 조금씩 익숙해지면서 한번에 달릴 수 있는 거리가 1킬로미터, 2킬로미터 계속 늘어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달리기는 온몸에 산소목욕을 시키는 것이다. 그러므로 매일 40분이상 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운동시간을 내기 힘든 경우가 많으므로 주 3일 정도를 규칙적으로 운동해도 많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하루 운동하고 하루 쉬는 방법도 오랫동안 달리기를 즐기는 방법이 될 수 있다.
2. 타프 : 캠프타운 HEXATARP XL G/B (\88,000)
한탄강 오토캠핑장 (연천군 시설관리공단 : 031-833-0030, 031-839-2903)
프리미엄 레드와인 블루넌 돈펠더는 독일 스타일의 새로운 와인 메이킹으로 탄생하였다. 이 검은색톤의 붉은빛이 감도는 와인은 블랙베리와 블랙커런트의 기분좋은 풍미를 잘 간직하고 있다. 달콤하면서 풀바디하며 과일향 가득한 블루넌 돈펠더는 기존의 레드 와인에서 느낄수 없었던 새롭고 독특한 경험으로 이끌어 줄 것이다. 이 와인은 일상생활에서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스타일의 와인으로서의 시셸의 우수한 양조기술에 의해서 보증되었다.
상세 칼라 :심홍색
아로마 :블랙베리와 블랙커런트의 기분좋은 풍미
맛 :부드럽고 달콤한 맛으로 와인초보자들에게 잘 어울리는 스위트 레드와인
--------
구입 : 이마트, 7,000원 대
흠,,, 와인초보자들에게 잘 어울린다는군. 근데, 가격이 25,000원으로 되어있네. 이마트에서는 7,000 얼마 주고 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나름대로 스위트한 맛인데 사람에 따라서는 단맛을 덜 느끼기도 하는것 같다. 와인을 마시기 시작하면서 느끼는게 참 와인이 여러나라에서 생산되고 있구나 하는 것이다. 프랑스, 칠레, 미국, 뉴질랜드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ㅋㅋ, 역시초보) 이탈리아, 독일, 또 얼마나 많은 나라들이 있는지. 또, 이들을 다 맛볼려면 ^^. 예전엔 맥주를 많이 마셨는데 확실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 맥주보다는 와인이 덜 부담스러운 것 같다.
어쨓든 블루넌 돈펠더는 수입업자의 말처럼 일상생활에서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와인이 맞는것 같다.
근데, 푸른 수녀님(Bule Nun)과 이 와인과는 무슨 관계일까? 궁금하다.
구입 : 이마트, 1만원 미만 (정확한 가격 기억안남. 사진처럼 1500ml 말고 750ml 였음. 병도 사진과 다름)
처음 맛보는 미국와인이었는데 솔직히 미국와인에 대한 실망감을 안겨준 와인이다.
물론 싼 가격의 제품 하나만 맛보고 미국와인에 대한 선입견을 갖는것은 문제가 있지만 하여간 가벼운 느낌의, 와인이라기 보다는 알콜이 첨가된 음료같은 느낌이랄까...
그렇지만 단맛과 더불어 부담없이 즐기는데는 크게 문제가 없다.
인터넷을 둘러보니 이 와인을 가지고 펀치(?)같은 음료를 만들어 먹을 수 있나 보던데 시간날 때 한번 시도해 봐야겠다. 결론은 저렴한 가격에 부담없이 마실만 하나 딱, 그 가격만큼의 느낌이었다.
빈티지 |
NV |
용량 |
1500 ml |
가격 |
13,200 원 (권장소비자가) |
생산국 |
미국(U.S.A) |
생산지역 |
-California - |
생산자 |
Gallo Family Vineyard 갤로 패밀리 빈야드 |
수입원 |
금양인터내셔날 |
종류 |
레드(Red) |
포도품종 |
Mixed |
알코올 |
10 % |
음용온도 |
12~14 C |
구입 : 이마트, 12,000원 (맨날 이마트, 앞으로도 당분간은 쭉 일것 같다.)
레이블이 이뻐서 사봤다.
까르미네르, 칠레로 가서 성공한 포도 품종이라고 한다. 최근 마셔봤던 스위트 계열은 아니라 타닌의 향인지 뭔지 약간 텁텁한 맛이 느껴지는 쪽이다. 대신 향이 나름 깊고 좋은 편이라는 생각을 해봤다.
가격과 품질을 같이 고려해봤을 때 칠레산 와인들은 확실히 강점이 있는것 같다.
빈티지 : 2005
생산자 : San Pedro
알콜도수 : 13%